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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응애류(Tetranychoidea)
잎응애상과에 속하는 응애의 몸은 응애로서는 중형이며, 성충의 체장은 250-900 μ정도의 것이 많다. 몸은 대체로 유약하고 체색은 황. 황록, 등, 적, 적갈색 등 여러가지이다. 또한 악체부, 전동체부 및 다리는 후체부에 비하여 색깔이 옅다. 소화관 내의 먹이의 상태는 상당히 체색에 영향을 주어서 동일 개체에서도 만복시와 공복시에 체색, 반문에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성충이 되어가는 개체는 또한 위의 가운데가 비어서 위의 존재를 외부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난 것보다도 체색이 일반적으로 엷다.

점박이응애의 암컷은 황-황록색이지만 몸의 양측에 대형의 흑색 반문이 있다. 이 반문은 위의 가운데의 먹이의 존재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대량의 먹이를 섭취한 개체의 검은 무늬는 크고 넓지만( 응애의 위는 섭취된 먹이의 양에 의해서 크기와 모양이 크게 변한다), 거의 먹지 않은 개체의 검은 무늬는 뚜렷하지 않다.
응애의 체색은 계절에 따라서도 다르다. 전술한 점박이응애의 체색(황-황록색의 2개의 검은 무늬를 가진)은 여름형 암컷을 말하는 것이며, 휴면암컷에서는 몸전체가 등색이며 검은 무늬가 없다. 휴면암컷이 등색을 띄는 것은 중장벽에 저장되어 있는 오렌지색의 지방물질의 색에 의한다(McEnroe, 1961a). 휴면암컷은 이 지방의 산화에 의해서 생존에 필요한 물과 에너지를 얻는다. 휴면암컷에 있어서의 산소의 소비는 여름형에 비하여 비상히 낮아서 RQ는 전자에서 0.85, 후자에서 1.4이다(McEnroe, 1963).

전세계적으로 2아과, 6족, 63 속 900종(Gutierrez, 1985)이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현존하는 잎응애과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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